울산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를 울산 시민 방역의 날로 지정

[FE금융경제신문=한주경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시에서 시행하는 ‘울산 시민 방역의 날’에 적극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를  울산 시민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울산 관내 공공기관, 기업체, 가정이 함께 사무실, 회의실 등 실내 소독은 물론 자주 접촉하는 물건을 집중소독 하여 감염원이 전파되지 않도록 한다.

동서발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휴대폰, 컴퓨터 자판 등 개인이용물품 소독, 동서발전 본사 전체 사옥 방역·소독, 다중이용시설 30곳(울산 소재 노인 복지관 11곳, 종합 복지관 8곳, 장애인 복지관 6곳, 기타-양육원 등 5곳) 내 엘리베이터 버튼 항균 필터 부착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방역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동서발전은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지역 구호성금 지원(1억원), 다중이용시설 복지기관 대상 소독·방역 지원(1400만원), 원 테이블 원 플라워 구매(경기침체 화훼농가 지원/2100만원), 방역인원 대상 지역 소상공인 물품구매(1300만원) 등 지역 감염 예방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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