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8주간 진행
총 상금 1450만원 규모 ... 두 부분으로 나눠 시상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뱅키스(BanKIS) 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 대상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21일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제1회 뱅키스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투자대상 종목은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기 옵션상품인 ‘코스피200 위클리옵션’이다. 이 상품은 지난해 9월 신규 상장됐으며, 1주일 단위의 짧은 만기를 가지고 있어 위험 관리 기능이 강화됐다.
시상은 월간 수익률·누적 수익률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월간 수익률 상위 3명씩 총 6명에게는 200만원이 수여되며, 누적 수익률 상위 10명에게는 총 12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기간 중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90일의 선물옵션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8일까지 할 수 있다.
최서룡 eBiz본부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가 주식이나 펀드 이외의 새로운 투자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향후 자산배분 및 투자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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