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
향후 총 10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 허브 전망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FE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주거형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단지는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등 현재 6개 노선이 지나고 추가로 4개 노선이 예정돼 있는 청량리역 바로 앞에 위치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37㎡ 19실 △38㎡ 38실 △53㎡ 76실 △56㎡ 19실 △59㎡ 19실 △71㎡ 1실 △84㎡ 314실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위치한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로청량리역은 현재 1호선·경원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 등 총 6개의 노선이 지나며 더불어 지난해 2월 서울시가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강북횡단선(추진중), 면목선(추진중)이 추진 계획돼 있어 향후 총 10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 허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청량리역은 2018년 12월 GTX C노선에 이어 지난해 8월 GTX-B노선까지 예비타당성을 통과했다.

단지는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여 초역세권에 자리매김했다.

사업지 인근의 배후수요도 눈길을 끌었다.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홈플러스(동대문점),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용두공원, 홍릉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근린공원과 경희대병원, 한양대병원, 서울삼육병원, 서울성심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풍부하다.

또한 반경 3㎞ 내에 서울시립대, 고려대, 성신여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KAIST 등 총 7개 대학이 위치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청량리역 6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까지 고루 갖췄다”며 “청량리역 일대가 지속적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데다 GTX 등 대형 개발호재까지 많아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모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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