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온라인 전용 판매
홍콩·유럽·미국지수 기초자산으로 한 ELS 모집

[사진=하나금융투자]
[사진=하나금융투자]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오는 29일까지 온라인 전용 상품인 All hana ELS 3종을 모집한다.

홍콩(HSCEI)·유럽(EUROSTOXX50)·미국(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9% 쿠폰수익률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1094회’의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번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의 90% 이상(1~2차), 85% 이상(3차), 80% 이상(4차), 75% 이상(5차), 65% 이상(만기)으로, 각 회차별로 차등적이다. 녹인(Knock-in)은 없으나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은 안 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 같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7.02%의 쿠폰수익률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1095회’의 만기는 3년이고 4개월마다 총 9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의 90% 이상(1~2차), 85% 이상(3차), 80% 이상(4~6차), 75% 이상(7차), 70% 이상(8차), 65%이상(만기)이다. 이 상품도 녹인(Knock-in)은 없으나 4개월 동안 조기상환은 안 된다.

마지막으로 홍콩(HSCEI)·일본(NIKKEI225)·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5.5%의 쿠폰수익률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1096회’의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 85% 이상(3차), 80% 이상(4차), 75% 이상(5차), 65% 이상(만기)이다. 녹인 조건은 없으며 6개월 동안 조기 상환은 불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5월 11일부터 기존 ELS보다 높은 쿠폰으로 비대면 온라인 전용 특판 상품인 ‘All Hana ELS’를 선보였다. ELS 11094회와 ELS 11095회는 각 20억원, ELS 11096회는 3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률이 아니며, 운용 결과와 투자자 요청에 의한 중도 상환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