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 전용면적 30~45㎡, 총 239세대 규모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 더블 역세권 단지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FE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서울특별시 마포구 일대에 도시형생활주택 ‘아현 푸르지오 클리시티’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의 아현 푸르지오 클리시티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275-2번지 일대 위치해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 1개동, 전용면적 30~45㎡, 총 239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단지 바로 앞 5호선 애오개역이 위치해 있고, 도보 약 5분거리에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있다. 이 외에도 반경 약 1km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 등이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마포대로,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아현 푸르지오 클리시티는 교통 이외 편의·교육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1.5㎞ 이내에 롯데아울렛(서울역점), 롯데마트(서울역점), 이마트(마포공덕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위치해 있다. 아현시장, 만리시장, 마포공덕시장, CGV(신촌아트레온),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아현초, 아현중, 아현산업정보학교 등 교육시설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신흥 명문학군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포구 일대의 환일고, 배문고, 한성고, 숭문고, 서울여고 등도 반경 1㎞ 이내에 위치한다. 대치동 소재의 유명 학원이 분점을 내면서 제 2의 대치동으로 입소문을 탄 대흥동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또한 단지와 인접한 아현뉴타운(1만8000세대), 북아현뉴타운(1만2000여 세대) 등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서울 도심권 대표 주거타운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현 푸르지오 클리시티는 ‘푸르지오’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지난 5월 기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할 만큼 수요자 선호도 높은 대한민국 대표 주거 브랜드다. 지난해 3월에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BI를 비롯한 외관, 조경, 커뮤니티 등 상품 전반에 변화를 적용했다. 그 결과 올해 2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각종 규제에서 한결 자유롭다는 강점도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유무 및 주택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군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가 들어서는 아현동 일대는 당 사업지를 둘러싸고 뉴타운개발이 한창 진행 중에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은 편”이라며 “더불어 초역세권 입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데다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이동 역시 차량으로 30분 이내면 가능한 만큼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617-1번지에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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