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3층, 4개 동, 전용면적 82~84㎡, 총 52가구 규모
도시형생활주택이라 일반 아파트에 비해 정부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 조감도(사진=쌍용건설 제공)

[FE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쌍용건설이 오는 12일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일대에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은 종로구 구기동 146-1외 1필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3층, 4개 동, 전용면적 82~84㎡, 총 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2㎡ 42가구, △84㎡ A 6가구, △84㎡ B 2가구, △84㎡ C 2가구 등으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이라 일반 아파트에 비해 정부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등 당첨자 관리제도도 적용되지 않는다. 종로구 구기동은 평창동, 한남동과 함께 대표적인 서울 내 부촌으로 꼽히며 북한산, 북악산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성과 도심 내 조망권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연초부터 분양완판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더 플래티넘이 이번에는 서울 대표부촌 구기동에 신규단지로 찾아온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가주택, 고급주택이 많은 종로구 내에서도 쌍용건설만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적용해 상품성은 물론 차별성까지 갖춰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주거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66-32에 마련되며 오는 22일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당첨자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26일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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