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
별도 제작 현판과 인증서 교부

한기환 BNK경남은행 상무(사진 오른쪽 두번째)와 노종근 대형산업 대표(사진 오른쪽 세번째)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BNK경남은행은 19일 경남 경주 외동 문산2 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대형산업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영업본부 한기환 상무는 이날 대형산업을 직접 방문해 노종근 대형산업 대표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형산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유망중소기업에 뽑혔다. 특히 제조ㆍ생산한 자동차 차체부품 브라켓트(차문, 범프 등 상용차 전 부분에 적용되는 부품)를 우량 기업체에 납품하며 양호한 매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대형산업에는 BNK경남은행이 별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가 교부되고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한기환 BNK경남은행 상무는 "대형산업은 신설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동종 업체 대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면서 대형산업이 BNK경남은행 유망중소기업 선정에 힘입어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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