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방영 광고 대비 폭발적인 관심 받아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KB국민카드가 지난달 8일 첫 선을 보인 '디지털 쉽게명' 광고 캠페인이 방영 42일 만에 유튜브 등 SNS에서 조회수 5000만 회를 돌파했다.

KB국민카드는 '디지털 쉽게명' 광고 캠페인이 KB국민카드 광고 중 최단 기간인 방영 12일 만에 1000만 회 조회 수를 기록한데 이어 방영 27일 째인 지난 3일에는 3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역대 방영 광고 대비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자사 단일 광고 캠페인 최초 SNS 조회수 5000만 회 돌파라는 기념비적성과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일상 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일반인들의 디지털 경험을 사실감 있게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러운 공감을 이끌어 냈던 점을 꼽았다. 또 기획 단계부터 디지털 채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에 적합하게 광고 소재를 △풀 버전 △30초 버전 △6초 버전 등으로 다양하게 제작해 유연하게 콘텐츠를 운영한 점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번 광고는 일반인 국민을 모델로 활용해 △디지털을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쉬운 서비스' 편 △스타트업 등 누구나 꿈꿀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겠다는 신념을 말한 '퓨처나인' 편 △고객에게 최적화되고 개인화된 디지털 상품을 만들겠다는 진전성을 이야기한 '이지 시리즈' 편 등 세 편으로 나눠 제작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단일 광고 캠페인으로 SNS조회수 5천만 회를 기록한 것은 카드 업계와 KB금융그룹 내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면서 "이번 SNS 조회수 5000만 회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들과 디지털 채널에서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광고 캠페인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국민광고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과 NG 영상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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