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보장하는 심플한 미니보험
납입기간과 보험기간 선택으로 고객 보험료 부담 완화

[FE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22일 NH농협생명이 온라인 전용 상품인 ‘NH온라인 뇌·심장 튼튼보험(무)’을 출시한다. 이번 온라인 전용 상품 출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 소비가 부각됨에 따라 기존 온라인암보험과 더불어 3대질병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강화한 것이다.

이 상품은 고액 치료비 질병인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만 심플하게 보장하여 고객 스스로 가입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보험기간 중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을 진단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납입기간과 보험기간이 다양해 가입당시 개인 재정 상황에 따라 보험료 수준을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납입기간은 10년, 20년, 30년 중 선택 가능하다. 보험기간 또한 80세와 100세 만기 중 고를 수 있다.

가입연령은 최소 20세부터 최대 60세다.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 단위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 80세 만기, 20년 납, 월납, 40세 기준 남성 8200원, 여성 5700원이다.

이번 신상품은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보험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월보험료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에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언택트 소비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아 이에 맞춰 농협생명에서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2대 질병 보장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심플한 보장과 저렴한 보험료 등 온라인 보험의 장점을 살린 상품으로, 암보험과 함께 필수 보장을 추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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