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각 브랜드별 베스트 상품 2~3종을 선정해 판매할 예정
△구찌(최대 50%) △디올(최대 30%) 발렌시아가(최대 45%) 등 7개 브랜드 20여 품목

[FE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SSG닷컴이 오는 26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면세점 재고 4차 판매를 시작한다.

24일 SSG닷컴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부터 4차 면세품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픈되는 기획전에서는 브랜드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를 할 예정이다.

각 브랜드별 베스트 상품 2~3종을 선정해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되는 면세품은 △구찌(최대 50%) △디올(최대 30%) 발렌시아가(최대 45%) △생로랑(최대 40%) △오클리(최대 25%) △레이벤(최대 40%) △휴고보스(최대 35%) 등 7개 브랜드 20여종의 품목이다.

이 중 SSG닷컴이 대표상품으로 내놓은 구찌 ‘0077sk-001’ 모델은 내수에서도 면세에서도 선글라스 통틀어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품이다. 특히 국내에도 재고가 거의 없고 온라인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제품이다.

또한 SSG닷컴은 29일 오전 9시부터는 면세점 재고 5차 판매에 돌입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즈 △롱샴 등 상품에 대해 최대 60% 할인을 적용해 판매한다. 럭셔리와 편리함을 겸비해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토즈 ‘드라이빙 슈즈’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일부터 매주 순차적으로 신세계 면세점의 재고 면세품 판매에 나선 SSG닷컴은 매주 높은 재고 소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방시 등 40여종 품목을 최대 47% 할인한 1차 판매에서는 재고 소진율 90%를 기록했다. 2차 판매에서는 끌로에 등 60여종을 최대 40% 할인 판매해 70% 품절을 기록했다. 토리버치 등 90여종을 최대 50% 할인한 3차 판매에서는 60% 소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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