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립 20주년 맞아
2007년 해외교환 장학 사업 시작 후 장학생 5800명 선발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 갈무리]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2020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 추천 주요 사업 성과와 수혜자 스토리 등이 수록됐으며, 기부금 사용내역 및 재무상태 등이 공개됐다.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재단은 설립부터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교육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재단 대표사업인 해외교환 장학 사업은 2007년 시작한 후 5817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아동·청소년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고려해 교육 기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글로벌 문화체험단, 비전 프로젝트, 금융진로교육 등을 실시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설립 20주년을 맞아 20년간 재단이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활동보고서에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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