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상반기 영업익 3362억원...전년比 18%↓
GS건설, 상반기 영업익 3362억원...전년比 18%↓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0.07.30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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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 4조9890억원, 신규수주만 4조6860억원
2분기 매출 2조5470억원, 영업이익 1650억원

[FE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GS건설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336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4%가량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7% 감소했지만 신규수주는 4조6860억원이었다.

GS건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잠정 매출액 4조9888억원, 당기순이익은 216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6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74억원으로 1.0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851억원으로 41.44% 감소했다.

GS건설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 규모는 소폭 하락했다"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해외 현장의 어려움에도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6% 후반대를 유지하면서 수익성 면에서는 탄탄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기준 건축·주택부문과 신사업부문의 호실적으로 매출 총이익률은 12%를 달성했다. 특히 신사업 부문은 올 초 인수한 유럽 모듈러 업체 폴란드 단우드사와 영국 엘리먼츠유럽사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이 85%가 늘어난 2350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수주(4조6860억원)가 전년 상반기 대비 17.9% 늘어난 데 대해선 인프라부문에서 철도종합시험센터 ITCC(Integrated Train Testing Centre) 등을 수주한 점, 건축·주택부문에서 울산서부동공동주택사업, 광명12R주택재개발정비사업, 한남하이츠주택재건축사업 등을 수주한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GS건설은 "향후에도 안정적인 이익 기조를 앞세워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cos0214@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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