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ETF 매매수수료 0.014% 에서 71% 인하
별도 이벤트 참여 신청 절차 없어

[사진=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 갈무리]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다이렉트 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ETF 거래 수수료 이벤트를 내년 12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ETF 매매수수료율을 기존 0.014%에서 0.0040305%(변동 가능)로 낮춰 71% 낮춰 고객 혜택을 확대했고, 다이렉트 연금저축계좌에서 온라인으로 ETF를 매매하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는 별도 참여 신청 절차가 없고, 비대면으로 연금계좌를 개설하고 다이렉트 관리점을 선택하면 된다.

미래에셋대우 윤상화 디지털Biz본부장은 “다이렉트 연금저축 자산의 상당한 비중이 ETF로 운용되고 있고 신규 고객이 계속 유입되고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ETF를 포함해 노후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자산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금리연동형 상품 일변도의 연금저축 시장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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