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제공)
(사진=NH농협은행 제공)

[FE금융경제신문=정성화 기자] NH농협은행은 손병환 농협은행장이 지난 11일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산업용 계량시스템 전문기업 카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 행장의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체들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카스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 수하물 저울 개발을 공동 개발하여 인천공항에 약 200개를 설치하는 등 계량시스템 생산 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바이러스 공기살균기 '카스에어메디' 사업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행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응원하고 현장의 고충사항을 반영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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