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현대·롯데·신한카드와 캐시백 및 포인트 적립 이벤트 진행
다양한 청구할인·적립 등 무이자 할부 카드사 확대 … 고객 혜택 강화 예정

[FE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23일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국내 카드사별 맞춤형 혜택을 강화하며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선택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

먼저 10월 중에 진행될 현대카드 제휴 이벤트 페이지에서 ‘퍼마일자동차보험’을 가입하고 모든 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주유권이 제공된다. 연 단위 예상 보험료 30만원 이상 고객에게 해당되며 주유권은 이벤트 종료 후 지급된다.

캐롯손보와 현대카드는 올해 2월 ‘캐롯손해보험-현대카드M Edition3’ 제휴카드를 단독 출시하였고 해당 제휴카드로 ‘퍼마일자동차보험’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전월 실적에 따라 매달 최대 2만 4000원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등 연간 최대 29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청구할인 및 캐시백 상세 요건은 캐롯손해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10월부터는 제휴카드 신청 시 30초 이내에 즉시발급과 사용이 가능하도록 발급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보험료를 결제하는 모든 고객이 3만원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롯데카드와는 최근 출시된 ‘롤라(Lola)카드’로 퍼마일 자동차보험 상품 결제 시 매월 결제금액의 5%(연간 3만원 한도)를 카드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캐롯 990운전자보험과 캐롯 폰케어 액정안심보험 결제 시에는 결제금액의 10%를 카드 포인트로 가져갈 수 있다.

신한카드와는 9월 30일까지 캐롯손해보험 X 신한카드 최대 8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 Deep Oil 카드로 캐롯손해보험 및 일반가맹점 이용 시 1인 1회에 한해 최대 8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신한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경우 연 단위 예상 보험료가 30만원 이상 고객에게 3만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 이벤트 모두 10월 말 캐시백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사와 할인·적립 등과 관련된 제휴 뿐 아니라 무이자 할부 제휴도 늘려가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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