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딸기 농장 방문
도농협동운동 지원하는 등 농가 상생 강화

NH아문디자산운용이 지난 25일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딸기 농가를 방문해 호우 피해 회복을 도왔다.
NH아문디자산운용이 지난 25일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딸기 농가를 방문해 호우 피해 회복을 도왔다.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의 임직원 20여명이 호우 피해 농가에 일손으로 나섰다.

지난 25일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딸기 농가를 방문한 임직원 20여명은 신속한 피해 복구와 수확철 일손 부족을 지원했다. 이날 딸기 배지 빼기 및 비닐하우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후 감염예방을 위해 거리를 두며 작업했다.

NH-Amundi자산운용은 이날뿐 아니라 지난 4월과 6월에도 코로나19 여파로 농번기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마을의 포도 농가와 경기도 연천군 오이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2016년부터 범농협 차원의 도·농협동운동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 일환이다.

배영훈 NH-Amundi자산운용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인원으로 참여하게 됐으나 이번 일손돕기가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농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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