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레인지 3년 연속, 올해 신설된 식기세척기 부문 모두 1위
한국산업 브랜드 평가(KBPI)에서도 18년 연속 1위 달성

(사진=SK매직)
(사진=SK매직)

 

[FE금융경제신문=한주경 기자] SK매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전기레인지와 식기세척기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SK매직은 3월 진행된 한국산업의 브랜드 평가(KBPI)에서 18년 연속 1위로 선정된 이어 이번에 전기레인지(3년 연속), 식기세척기 부문 고객만족도(KCSI) 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KCSI는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고객만족 지표다. KMAC 주관으로 1992년 처음 시행된 이후 매년 약 100여개의 산업을 조사해 각 산업별 최고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SK매직은 34년 주방가전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기레인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하이라이트와 인덕션 방식을 합친 하이브리드 인덕션 레인지,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 기능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레인지 등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또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진 독일 E.G.O사와 제휴를 맺고 공동 개발한 터치온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화구를 연결, 확장해 대용량의 넓은 조리기구도 이용 가능한 ‘더블 플렉스 인덕션 레인지’ 등 신개념 제품을 선보이며 전기레인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SK매직은 또 올해 신설된 식기세척기 부문에서도 1위로 선정되며 주방가전 명가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지난 1월 출시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세척뿐 아니라 건조, 보관까지 가능한 신개념 식기세척기로 알려지며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美 IDEA 2020’은 물론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고객의 감성적인 부분까지 고려해 제품과 서비스의 편리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려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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