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건물 방역조치 완료해서 26일 정상 업무 예정"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우리은행 임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전날 임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밀접접촉자들이 검사받은 결과 임원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나머지 경영진도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이었다. 직원들 중에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직원들은 모두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하고 있다"며 "본점 건물은 방역조치를 완료해 정상 업무를 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