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아시아 리서치 네트워크 운용자문 바탕
최소가입금액 1000만원 ... 선취수수료 1%

(사진=유안타증권)
(사진=유안타증권)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유안타증권이 글로벌 성장주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 ‘유안타 뉴웨이브 랩’을 출시한다.

유안타증권은 글로벌투자정보센터 및 유안타 아시아 리서치 네트워크의 운용 자문을 바탕으로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갈 글로벌 성장주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인 ‘유안타 뉴웨이브 랩’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안타 뉴웨이브 랩’은 미국, 중국, 한국, 대만, 베트남 등 해외 주요 증시에 분산 투자하는 동시에 글로벌 성장주에 대한 집중 투자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톱다운(Top-down, 하향식), 바텀업(Bottom-up, 상향식) 및 테마 접근 방식으로 종목을 선정하고 편입 종목수는 10~15개로 압축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유안타증권은 이뿐 아니라 고객의 해외투자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글로벌 투자상품 공급에 힘쓰고 있다. Global Investment본부의 자산배분모델을 기반으로 주로 국내외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출시된 ‘유동원 글로벌 자산배분 랩’과 ‘유동원 글로벌 홈런/안타 랩’은 10월 26일 기준 운용규모 약 170억원으로 성장했다.

김주형 Wrap운용팀장은 “올 들어 국내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직접투자는 전년대비 300% 가까이 성장(상반기 누적 기준)하는 등 글로벌 자산배분 관점에서 해외주식 편입은 필수적이게 됐으나, 글로벌 종목 선정의 중요성도 아울러 부각되고 있다”며, “‘유안타 뉴웨이브 랩’은 글로벌 주요 증시에 분산 투자하고 싶지만, 시장 및 종목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수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선취수수료는 1%다. 가입일로부터 매 3개월마다 자산평균잔액의 0.375%(후취 연1.5%)를 후취한다. 이 상품은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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