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전용 제품군인 센스데이 라인업 확대

유한양행 임신 진단키트 '센스데이 얼리체크' (사진=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 임신 진단키트 '센스데이 얼리체크' (사진=유한양행 제공)

[FE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유한양행은 임신 진단 키트인 '센스데이 얼리체크'를 출시했다.

센스데이 얼리체크는 계획된 스케줄 전 임신 확인이 필요하거나 인공수정 후 착상 확인 등을 위해 출시됐다고 전했다.

기존 임신 진단키트 시장 1위인 유한홈스틱도 ‘센스데이 체크’로 리뉴얼 되며 제품 패키지가 변경됐다.

일반 임신 진단 키트는 hCG호르몬 25mIU/㎖부터 임신 측정이 됐다. 센스데이 얼리체크는 민감도가 뛰어나 hCG호르몬 15mIU/㎖부터 임신 측정이 가능하다.

임신 예정일보다 이른 검사(생리예정일 4~5일전 검사)가 가능하다. 1~3분 이내 결과 판독이 가능하다. 소변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5월 사전피임약 ‘센스데이’를 출시한 후 최근 ‘센스데이 콘돔 시리즈’를 출시하며 브랜드를 확장에 나서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지속해서 여성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 유한양행이 가진 강점과 새로운 광고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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