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정기예금' 특별판매로 지원기금 조성

NH저축은행 최광수(오른쪽 세번째) 대표가 11일 여의도 소재 농협재단에 방문해 농업인 지원기금을 전달한 뒤 농협재단 신종현 사무총장(왼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저축은행 제공)

[FE금융경제신문=정성화 기자] NH저축은행은 11일 농협재단에 농업인 지원을 위한 기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는 이날 여의도 소재 농협재단에 방문해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농업, 농촌, 농민의 발전을 위해 NH저축은행이 한해 동안 조성한 기금을 전달한다"며 "농업인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농촌사랑정기예금' 특별판매를 통해 판매금액의 0.1%를 농업인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조성기금은 매년 농업인의 복지증진 및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농협재단 등에 기부해왔다. 아울러,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꽃소비촉진운동, 함께하는 마을 농촌일손돕기', '수해농가 피해 복구지원 활동' 등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