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인력으로 꾸려진 토지보상 전담조직
주요 공공주택지구별로 거점 영업점 선정, 고객들을 밀착 관리
전문 법률자문 제공, 양도세 절세 상담, 대체 투자 포트폴리오 설계 등 전문 컨설팅 제공

Sh수협은행은 지난 18일 토지보상 대상 고객들을 위한 'Sh토지보상 Dream팀'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Sh토지보상 Dream팀과 양기욱 부행장(사진 밑줄 가운데)과 임한관 개인금융부장(사진 밑줄 왼쪽 두 번째)의 모습.(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18일 토지보상 대상 고객들을 위한 'Sh토지보상 Dream팀'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Sh토지보상 Dream팀과 양기욱 부행장(사진 밑줄 가운데)과 임한관 개인금융부장(사진 밑줄 왼쪽 두 번째)의 모습.(사진=Sh수협은행)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Sh수협은행은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인력으로 꾸려진 토지보상 전담조직인 'Sh 토지보상 드림(Dream)팀'이 출범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올해 연말부터 대규모 공익수용 토지보상이 예정된 3기 신도시(남양주, 하남, 인천, 고양, 부천)를 중심으로 관련 전문 서비스에 대한 수요 충족 및 신규 거래 유치를 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수협은행은 주요 공공주택지구별로 거점 영업점을 선정하고 고객들을 밀착 관리해 보상절차 전반에 걸쳐서 전문 법률자문 제공, 양도세 절세 상담, 대체 투자 포트폴리오 설계 등의 전문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5억원 이상의 보상자금을 3개월 이상 예치 시 양도세 신고를 무료로 대행하는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공익수용 토지보상 대상자인 수협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거점 영업점을 통해 신청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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