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콘, 금융혁신 지원 특별법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내년 12월 17일까지 구매 가능

(사진=신한금융투자)
(사진=신한금융투자)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스탁콘(해외주식상품권)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플랫폼에 입점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탁콘이란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행한 해외주식 상품권으로, 소액으로도 해외 우량 주식(미국)의 주주가 될 수 있는 상품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며,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신한금융투자 계좌 없이도 가족, 친구, 지인에게 해외주식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게 된다.

신한금융투자의 출시 스탁콘 라인업은 스탁벅스 커피한잔 4100원권, 넷플릭스 한달 구독 12000원권, 애플 충전기값 25000원권, 테슬라 바퀴사기 30000원권 이며,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탁콘 금액만큼 원하는 종목(소수점 가능종목 내)으로 변경도 가능하며, 신한 알파 어플에 상품권 등록 후 하루 10만원 한도로 사용 가능하다.

이선훈 신한금융투자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신한금융투자의 스탁콘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해외주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똑똑한 금융습관을 선물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스탁콘(해외주식상품권)은 금융혁신 지원 특별법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특례기간인 내년 12월 17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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