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매수 서비스 위험요인 및 반대매매 등 자세한 내용 담겨
신 투자문화 캠페인 일환
투기가 아닌 투자 개념 정립 '목표'

(사진=신한금융투자 유튜브)
(사진=신한금융투자 유튜브 발췌)

[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주식 신용매수 서비스를 처음 신청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용거래의 장단점 및 위험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하는 ‘신용스쿨’ 이용자가 2000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12월 21일 ‘신용스쿨’ 서비스를 선보였다. 약 한 달 사이 2000명의 투자자가 유입됐다. 신용스쿨은 신한금융투자의 ‘주린이’를 위한 '新 투자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보 투자자의 주식·신용 거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된 교육 콘텐츠다.

초보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직관적으로 구성해 신용거래 위험요인, 담보비율 및 반대매매 관련 내용을 수강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주식투자를 위한 기술적 지표, 투자 실패담 등 다양한 내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개인투자자의 시장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바람직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新 투자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콘텐츠와 더불어 ‘처음 주식’ 도서 출간, 주린이를 위한 웹세미나 등을 선보이고 있어 투기가 아닌 투자의 개념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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