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NH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7종을 오는 25일부터 29일 오후 1시까지 주 1회 모집한다고 밝혔다.

ELS 20464호는 발행 후 6개월 조기상환 조건이 80% 이상이면 상환되는 조기상환 추구형 상품이다. 에스앤피500지수(S&P500),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코스피200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0%(6, 12, 18, 24, 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3.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3.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20466호는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단위 조기상환 평가를 하는 상품이다. 미국 나스닥(NASDAQ)시장에 상장된 페이스북(Facebook Inc.)과 AMD(Advanced Micro Devices, Inc.)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3, 6, 9, 12, 15, 18, 21, 24, 27개월), 80%(30, 33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2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7종의 ELS 상품을 총 5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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