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부영주택은 1월 이내 계약자에 한해 마지막으로 3% 할인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2월 이후 계약 땐 당초 분양가로 진행된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선착순으로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으며 곧바로 입주 및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 규모다. 현재 80% 이상 분양이 완료됐다.

부영주택은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예비 계약자들을 위해 전동카트를 운영하고 있다. 방문자는 전문 상담사와 함께 가구 내부와 커뮤니티센터 관람이 가능하다.

마린애시앙 인근에 마산 해양신도시 및 주변 수변공원 조성이 진행되고 있으며 마산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이 지난해 3월 개통되면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서 마창대교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10여분에서 2~3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부영건설은 “주변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한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중심부에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고 밝혔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33 단지내 상가에 위치해 있다. 부영건설은 “단지 내에 전동카트를 운영 중이다. 예비 계약자는 전문 상담사와 함께 세대 내부 및 커뮤니티센터 관람이 가능하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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