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이 보육원 나서는 청년들 … 저축보험으로 후원나선 한화생명
‘돈’ 없이 보육원 나서는 청년들 … 저축보험으로 후원나선 한화생명
  • 장인성 기자
  • 승인 2021.02.25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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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월20만-청년 월 8만원 모아 3년에 1000만원 자립자금 적립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자립지원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연계
사진설명- 한화생명 김영식 홍보실장(우측2번째),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좌측2번째) 및 양사 관계자가 사회연대은행 생명보험홀에서 맘스케어 DREAM 전달식 및 약정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한화생명이 보육원을 퇴소하여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선물한다고 밝혀 주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한화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사회연대은행 생명보험홀에서 ‘맘스케어 DRAEM 전달식 및 약정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생명 김영식 홍보실장과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상임이사, 그리고 수혜 청년 16명이 참석했다.

보육원 퇴소 청년들의 가장 큰 걱정은 바로 ‘돈’ 문제다. 이는 보육원이나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지내던 청소년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야 한다.

실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보호 종료 아동은 2019년 기준 2587명에 이른다.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채 사회로 나오는 청년 3명 중 1명은 안타깝게도 반년 내 기초수급자로 전락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청년들의 이러한 부담을 직접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고 그 해결책으로 준비한 상품이 바로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이다. 자립 후 3년이 지날 때부터 정부 및 자치단체의 지원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은 3년 동안 매월 28만원씩 저축하는 금융상품이다. 한화생명은 3년 만기의 저축보험을 통해 청년들이 가입 후 3년 시점에 1000만원 가량의 목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특히 청년들의 자립의지도 중요한 부분이다. 월 보험료 중 8만원은 청년들이 스스로 납입하고 나머지 20만원은 한화생명이 지원한다. 상황이 다소 어렵더라도 저축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기쁨과 책임감을 느끼고 올바른 금융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보험 본연의 기능인 보장도 포함시켰다. 3년의 보험가입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골절 및 깁스치료, 수술보장, 특정화상 및 부식 진단보장을 더해 만약의 사고도 보장한다.

한화생명은 자립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맘스케어 청년비상금’으로 금융 및 재무관리 역량을 강화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맘스케어 DREAM 인턴십’ 을 통해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안정화 지원으로 취업까지 함께 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김영식 홍보실장은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은 한화생명이 2017년부터 이어온 보장 중심의 기부보험을 자립 청년의 상황에 맞춰 고민한 결과물이다”라며 “한화생명과 함께 준비하는 1000만원의 목돈과 3년간 보장, 그리고 지원 프로그램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2021년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시작으로 보험업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인성 기자  ft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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