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의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 '커넥츠 키즈스콜레'가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유아동 교육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키즈스콜레는 에스티유니타스가 ‘1% 학부모들만 알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99% 학부모들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철학으로 2017년 론칭했다.

차별화된 콘텐츠, 교육의 과학화, 1% 독서법을 내걸고 정체된 유초등 교육시장을 혁신적으로 바꿔가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상위 1% 학생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100일 독서 프로그램’은 유초등 학부모 사이에 ‘1% 독서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책에 집중했던 기존 유초등 업체와는 달리 '과학적 책 읽기'를 바탕으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리딩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100일 독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키즈스콜레 책을 읽고 독서 성장일기 및 독후 활동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발전하도록 돕는다. 미션을 성공하면 장학금도 지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키즈스콜레는 전집부터 단행본까지 100일 독서 프로그램을 실천할 수 있는 영·유아도서와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 유아 그림책 테라피로 유아동 부모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스텝스(STEPS)’ 및 과학 탐구 독서 프로그램 ‘사이언스메이커’, 세계명작 그림책 ‘마마파파’ 등 베스트셀러 도서도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키즈스콜레는 아이가 함께 1% 독서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키즈스콜레 라운지’도 운영하고 있다. 키즈스콜레 라운지는 전국 30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서점 89곳, 백화점 및 아울렛 17곳에도 입점돼 아이들 독서 습관에 대한 카운슬링을 제공한다.

키즈스콜레 관계자는 “키즈스콜레가 2년 연속 소비자가 만족하는 브랜드로 인정 받아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키즈스콜레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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