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 프리미엄 어린이 과채 주스 ‘오’가닉 유기농 주스’

롯데칠성음료가 오’가닉 유기농 주스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2018년 출시된 오’가닉 유기농 주스는 유기농 과일과 채소로 만든 프리미엄 어린이 과채 주스 브랜드로 출시 2년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900만 개를 돌파하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이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도록 125㎖ 소용량 제품으로 출시돼 보호자들과 어린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고 소포장에 따른 환경 문제가 대두하면서 가정 내 대용량 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이 음료를 대용량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개봉 후에도 음용량을 조절해 나눠 마실 수 있으며, 기존 제품 125㎖ 용량 대비 ㎖당 가성비가 뛰어나다.

 

◆ 빙그레, 새로운 가공유 브랜드 ‘우유얌’

빙그레가 새로운 가공유 브랜드 '우유얌'을 출시했다.

우유얌은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300mL 카톤팩 가공유 제품으로, 딸기와 초코 2종으로 선보인다.

우유얌 딸기에는 국산 설향 딸기퓨레를 사용했다. 설향은 논산육모장에서 개발해 현재 국내 딸기농가 중 80%를 차지하는 대중적인 딸기 품종이다. 육질이 부드럽고 상큼한 딸기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우유얌 초코는 코코아 파우더를 넣어 은은한 초콜릿 맛을 살리는 한편, 프랄린향을 첨가해 고급스러운 맛을 살렸다. 프랄린은 설탕에 넣어 졸인 견과류로 초콜릿의 고소함을 살리는 데 흔히 사용한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원유의 함유량이 50%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공유 중 높은 수준이다.

 

◆ 오뚜기, 매콤달콤한 맛과 은은한 불향 ‘밥친구 매콤짬뽕’

오뚜기가 매콤달콤한 맛과 은은한 불향으로 밥을 맛있게 즐기는 ‘밥친구 매콤짬뽕’을 출시했다.

‘밥친구 매콤짬뽕’은 오뚜기 밥친구류 최초로 매콤달콤한 맛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매콤짬뽕풍미유가 들어있어 은은한 불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큼직한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과 영양이 풍부한 참깨가 가득 들어있어 맛과 식감, 영양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밥친구 매콤짬뽕’은 밥에 솔솔 뿌려서 먹거나 한입 크기의 주먹밥으로 먹기에 좋고, 풍미 가득한 해물볶음밥, 촉촉한 매콤유부초밥 등 밥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짬뽕죽, 볶음짬뽕 등 여려가지 재료와 함께 매콤한 응용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