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 기간 내 BMW 7시리즈, X7 차량 시승 제공

[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롯데호텔이 BMW 차량 시승을 결합한 두 번째 패키지 시그니엘 부산 ‘Salon de BMW’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작년 1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한 롯데호텔 서울 ‘BMW SUITE 6 패키지’의 후속 패키지다.

이번 패키지는 본격적인 봄맞이 여행을 맞아 시그니엘 부산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해운대 해안도로 투어의 매력도 만끽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상기 패키지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시그니엘 부산의 그랜드 디럭스 미포 하버뷰 객실 1박,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더 뷰의 조식 2인, 투숙객 전용 라운지인 살롱 드 시그니엘 2인이 포함된다. 특히 BMW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BMW 7 시리즈 차량과 프리미엄 대형 SUV 차량인 BMW X7 차량을 투숙 기간 동안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18일 오전 9시부터 유선 예약 가능하며, 일 선착순 10객실만 판매된다. BMW 차량은 객실당 1대가 제공되며, 체크인 당일 오후 3시부터 체크아웃 당일 오전 11시까지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총 70실 한정으로 패키지 가격은 당일 공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그니엘 부산 입구에서는 오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BMW X7 시리즈 차량과 M8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 신청을 통한 차량 시승도 가능하다. 또한 BMW 전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조은영 롯데호텔 프로모션랩 팀장은 "지난 40여 년간 관광업계를 리딩해 온 대한민국 대표 호텔 브랜드인 롯데호텔과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인 BMW 와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혁신적인 상품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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