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정성화 기자] BNK경남은행은 개인종합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앱) 핀셋N이 제공 중인 '대출비교하기'에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을 론칭해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핀셋N '대출비교하기'는 이용 고객의 금융정보를 바탕으로 대출상품을 비교 분석해 최적의 대출상품을 추천할해주고 신청부터 상환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이 핀셋N '대출비교하기'에 론칭됨에 따라 핀셋N 이용 고객들은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소득정보 입력만으로 금융권 14곳의 대출상품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 BNK모바일신용대출과 BNK모바일신용대출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BNK모바일신용대출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외부기관을 통해 재직 및 소득 관련 정보 확인 후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BNK모바일신용대출플러스는 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급여소득자면 누구나 최대 3000만원 이내로 연소득의 2배까지 최장 5년간 이용할 수 있다.

김진한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본부장은 "신용관리와 자산관리서비스를 준비하는 개인종합자산관리앱 핀셋N과 손잡고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많은 고객들이 BNK모바일신용대출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핀테크 업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핀셋N '대출비교하기'에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을 론칭하기에 앞서 지난해까지 토스와 카카오페이 등 총 10곳의 핀테크 업체에 BNK모바일신용대출을 론칭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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