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거제시청을 방문한 최홍영 경남은행장(사진 가운데)이 변광용 거제시장(사진 오른쪽 첫번째)과 김종운 거제시민축구단 대표이사에게 '발전 후원금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지난 19일 거제시청을 방문한 최홍영 경남은행장(사진 가운데)이 변광용 거제시장(사진 오른쪽 첫번째)과 김종운 거제시민축구단 대표이사에게 '발전 후원금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금융경제신문=정성화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19일 2021시즌부터 K4리그에 참여하는 거제시민축구단에 ‘발전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거제시청을 직접 방문해 변광용 거제시장과 거제시민축구단 김종운 대표이사에게 ‘발전 후원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발전 후원금 2000만원 거제시민축구단 운영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BNK경남은행의 후원으로 선수들의 사기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거제시민축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거제시를 대표해 2021 K4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거제시민축구단의 경기력 향상에 힘을 보태고자 발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거제시민축구단이 스포츠 산업도시 거제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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