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보험 출시 이후 검색량 3개월 만에 45점 올라
30대 가입 비율 전 달보다 159% 증가 … 남성은 189% 폭증

[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선보인 (무)안심되는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보험 30대 남성 가입자 비율이 최근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6월 들어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중 하나인 아나필락시스를 보장해주는 보험 상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 네이버데이터랩과 카카오데이터트랜드에 따르면 백신보험을 검색한 30대 남성은 지난 3월 아나필락시스 보험 출시 이후 최다 검색량을 100점으로 가정할 때 평균 검색량이 5점에 불과했다. 지난 1일 얀센 백신 도입 이후 9일까지 평균 50%이상을 이어가고 있다.

검색량 증가는 보험 가입으로도 이어졌다. 라이나생명의 (무)안심되는 아나필락시스 쇼크진단보험 출시 후 현재까지 가입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일을 기점으로 30대 가입자 비율이 급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예비군·민방위 대상 얀센 백신 사전 예약을 시작하면서 30대 남성의 비율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달들어 (무)안심되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보험에 가입한 가입자중 30대 비중은 이전보다 159% 늘었고 여성 비율은 42%, 남성은 189%나 늘었다.

(무)안심되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보험은 다양한 원인으로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가입나이는 20~70세까지며 1년 만기 순수보장형이다.

해당 상품은 라이나다이렉트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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