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삼성증권의 유튜브 콘텐츠 ‘주담에게 직접 물어봤어요’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 AMD 주식담당자와의 대담이 진행된다. 삼성증권의 전세계 증권사 제휴를 통한 업계 최고수준의 네트워크가 발휘된 결과로, 단독 대담을 진행한다.AMD 주식담당자는 자일링스(Xilinx) 인수 등의 효과로 "인텔 사냥"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장에서 AMD와 자일링스의 주력 사업이 달라 시너지 효과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각자 사업영역에서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바탕으로 양 시장에 침투해 크로스셀할 수 있는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코스피가 2600선을 돌파하면서 2년 10개월만에 신고점을 찍었다. 코스피에 유입되는 외인 자금의 영향이 커지면서 코스피가 내년 3000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700~2800선 ‘대세’ ... 1960~3000포인트 제시돼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 코스피 전망은 2700~3000선으로 수렴한다. 가장 낮은 전망을 제시한 DB금융투자는 내년 코스피 하단을 1960선으로 제시했으며, 상단을 2630선으로 제시했다. 각사 연간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대부분의 증권사는 2800선을 상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삼성 서초사옥에서 근무하는 삼성증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삼성증권 직원은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해당 직원과 접촉했거나 같은 층에 근무하는 전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삼성증권이 입주해있는 C동 일부 층은 잠정 폐쇄됐다.삼성증권 관계자는 “미리 준비돼 있던 재택 및 분산근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18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삼성생명 직원과 삼성자산운용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증권업계 CEO들이 사모펀드 논란에 휘말리면서 연임에 제동을 받게 됐다. 올해 12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박정림 KB증권 대표와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는 각각 라임·옵티머스 관련 논란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증시 활황에 따른 호실적을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할지, 논란으로 인해 물갈이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 31일 기준 임기가 종료되는 최고경영자(CEO)는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와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다. 이번 해뿐 아니라
[FE금융경제신문= 안다정 기자] IBK투자증권은 20일 삼성증권에 대해 브로커리지 부문 수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배당 매력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7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뉴시스에 따르면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수익이 크게 증가했고 운용손익이 2분기 정상화에 이어 3분기 소폭 증가한 점이 이익증가의 주요 요인"이라며 "시장점유율(MS) 상승, 거래고객 수, 고객자산의 증가에 따른 수수료이익 증가는 향후에도 이익 창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해 내년 순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금융권에 ESG 채권 발행이 줄을 이으면서 ‘그린뉴딜’ 과 ‘탈석탄’ 기조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소셜본드 발행은 미국 대선 조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하면 가속화할 것으로 예측된다.◇금융권서 잇따르는 ‘ESG 강화’ 행보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적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을 지칭한다. 현재는 EU(유럽연합) 및 미국 등 선진국에서 기업 평가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삼성증권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3% 성장한 2337억원을 기록했다.삼성증권은 13일 DART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영업이익 3169억원, 당기순이익 23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삼성증권에 따르면 WM사업부문이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수탁수수료로 2128억원을 거둬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모두 급성장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47%, 289% 성장했다.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이 3분기 12조원이 신규 유입되며 228조를 달성했고,
[FE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민간금융기관 석탄 투자 1, 2위를 다투면서 전체 25%나 차지했던 삼성금융계열사들이 탈 석탄 행렬에 동참하기로 해 나머지 금융사들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2일 삼성 금융계열사인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이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차원에서 탈석탄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더 이상 석탄발전 기업에 투자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실제 지난 2019년 민간금융 기관 석탄금융 투자 기업 1위는 삼성화재로 7조 7073억원을 투자했고 2위 삼성생명은 7조 4115억원을 투자하는 불명예를 안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삼성증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Samsung POP'이 구독자 7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Samsung POP' 채널은 비대면 기조에 걸맞도록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 정보 콘텐츠가 꾸준히 업로드 되고 있다. 지난 5월 구독자 1만명을 달성한 후 6개월 만에 7만명 까지 증가했다.매주 수·목요일 삼성증권의 대표 애널리스트가 출연해 시장 동향에 발맞춘 다양한 투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미스터 해외주식', '글로벌 ETF 나우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올해 '돌풍'을 일으켰던 기업공개(IPO)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내년 유가증권 및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둔 '대어'들이 출격하면서 증권업계에도 IB부문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부터 '조'단위 규모의 상장이 줄을 이을 예정이다. 먼저 지난 9월 17일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 12월 1일 출범할 새 법인에 대한 상장을 어떤 증권사에서 진행할 지도 관심이 쏠린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Sh수협은행장에 김진균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이 단독 추천됐다. 김 부행장이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으로 최종 선임되면 수협은행 역사상 첫 내부 출신 은행장이 된다.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전날 수협은행은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를 열고 김진균 현 수석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행추위는 이날 10명의 후보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후보를 낙점했다. 수협 내부 출신 5명, 외부 출신 5명이 경합을 벌인 걸로 전해졌다.지난달 수협은행 행추위는 1차 공모를 진행했고, 5명의 후보자가 지원했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사회초년생 A씨(26)는 최근 비대면 증권계좌를 개설했다. 현재 연봉으로 집을 살 수 있을 거라 기대하지 않아 예·적금보다는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은 주식에 투자하기로 한 것이다. 또 증권사의 ‘신용융자’를 이용하면 자금을 더 확보할 수 있어 기대수익률도 그만큼 올라갈 것이란 기대감에 부풀고 있다.최근 들어 ‘빚투’ 열풍이 거세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주식시장이 ‘활황’이 지속되면서 주식시장 참여자가 늘어난 것이다. 또 저금리 환경이 장기화되고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자 주식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삼성증권이 연말까지 연금저축 고객 대상 이벤트 ‘연금은 투자다(연금저축)’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벤트는 신규 가입 고객 및 기존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신규 고객은 모바일에서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3분연금저축’의 상표권 출원을 기념해 진행되며, 이 서비스는 타사 보유 연금 이전 및 상품 매수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총 3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신규고객만 참여할 수 있고 두 번째, 세 번째 이벤트는 제한 없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삼성증권이 온라인으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일임형 서비스에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삼성증권은 23일 온라인으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일임형 서비스에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국민필수계좌 ISA'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일임형 ISA는 증권사의 모델포트폴리오를 기초로 운용되며, 전문가에 의해 자산 배분·투자 결정 등의 운용이 결정되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삼성증권이 미국 주식 프리마켓 거래 시작 시간을 기존 대비 2시간 빠른 오후 8시로 대폭 앞당겨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미국 주식 시장은 시간대별로 프리마켓, 정규시장, 애프터마켓으로 구분된다. 올해 들어 미국 주식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정규시장 전에 오픈되는 프리마켓에서의 주가흐름에 대한 고객들이 관심이 커진 데 따른 요구로, 삼성증권도 고객 니즈에 힘입어 미국주식 매매시간을 확대한다.기존에는 미국 정규장 개장 30분 전부터 프리마켓 거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2시간 30분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가입자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는 퇴직연금이 쥐꼬리 수익률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사회에 진입했지만 연금이 활성화되지 못하면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퇴직연금제도가 2005년부터 전격 시행된 지 16년째지만 아직까지 수익률은 해외 퇴직연금만큼 성숙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퇴직연금 연평균 수익률은 1997~2016년 기준 6%를 웃돌았다. 호주 또한 2004~2018년 6.8%를 기록했다. 한국 퇴직연금의 경우 국민연금을 제외하면 1
[FE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보험업계 내 퇴직연금 판매사 중에서 계열사 및 자회사 판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와 업계에 주목되고 있다.21일 윤관석 정무의원장실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익률 2%도 못 미치는 퇴직연금 판매사들의 변칙 영업이 성행 중이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금융업계 별 장기 수익율 현황을 살펴보면 5년 만기 손해보험업계는 1.99%, 생명보험업계는 1.91%를 기록했고 10년 만기 기준에는 손해보험업계가 2.93%, 생명보험업계가 2.85%로 나타났다. 이는 은행과 근로복지공단보다 수익률 면에선 높았지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삼성증권이 3대 브랜드 지수로 불리우는 2020년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증권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삼성증권은 3대 브랜드 지수로 자리매김한 KBPI(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BKB(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모두 이름을 올리게 됐다.삼성증권은 이번 NBCI 1위를 통해 도합 15회나 이름을 올리게 됐다. NBCI는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등을 점수로 환산해 종합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수다. 매년 66개 업종의 236개 브랜드가 포함된다.삼성증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삼성증권이 온라인 우수고객 대상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인 '스마트플러스'를 한시적으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스마트플러스는 2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종목 추천 서비스’와 ‘디지털 투자정보 구독’ 서비스다.종목 추천 서비스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퀀트 알고리즘을 적용해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삼성퀀트20’, ‘나만의 AI', '고수들의 종목’, ‘뉴지랭크’ 등이다.디지털 투자정보 구독서비스는 시황과
[FE금융경제신문 = 김용오 편집인] 역시 세상일 한 치 앞을 모른다.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한진그룹과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을 살리고 있다.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세계 여행·항공업계가 적자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마당에 표정관리에 열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뜻밖에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현산)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포기가 대한항공의 적자 탈출에 결정적 도움을 주고 있다. 이게 무슨 아이러니인가?아시아나항공-HDC현산 거래가 '노딜'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