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제조업체에 이어 골목식당 등에 이르기 까지 무인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확대,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라 인건비 부담이 가중 때문이다.증권가에서는 무인화 관련주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단기적으로는 키오스크 등 무인단말기 생산 업체를 추천했고 장기적으로는 무인 점포를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보안업체까지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아마존은 무인매장 아마존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1년까지 미국 전역에 3000여개 매장으로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코스피 주가주익율은 실제 보다 저평가 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분석이다.코스피가 전년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0.5배 하락한 11.5배를 기록해 해외 주요국 대비 저평가 경향을 지속했다. 시가총액 하락폭이 이익 하락폭에 비해 더 컸던 이유에서다.주가순자산비율(PBR)도 1배를 밑돌았다. 다만 지난해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지침) 도입 이후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가의 배당 확대 요구가 커지면서 영향으로 배당수익률은 상승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해외 주요국 대비 저평가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CJ가 승계 불확실성 완화로 주가가 반등할 것" 30일 한국투자증권의 전망이다.한투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정보기술(IT) 사업부(CJ The Next)와 CJ H&B 사업부(올리브영)의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CJ는 인적분할 비율 45대 55에 따라서 IT 사업부는 5424억원, H&B 사업부는 6629억원으로 평가했다.개편 이후에 CJ는 IT 사업부를 100% 지분으로 H&B 사업을 기존 지분 55%로 지배하게 된다. 주식 교환과정에서 CJ는 신주를 발행하는 대신에 보유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신용거래, 즉 '빌린 돈으로 주식투자하는' 규모가 1조6000억원 규모로 증가했다. 연중 최고치다.뉴시스는 1분기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개인투자자들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고 보도했다.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개인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전 거래일(10조5680억원) 대비 220억원 늘어난 10조59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의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10조6000억원에 육박하게 된 것은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정부가 최근 로봇산업 육성을 발표하면서 로봇관련 국내 상장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14일 시장조사기관 윈터그린리서치에 따르면 로봇수술 시장이 지난 2016년 42억달러(약 4조7754억원)에서 2022년 130억달러(약 14조7810억원)로 약 3배 성장한다고 예상했다뉴시스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로봇수술의 장점으로 ▲수술 이후 빠른 회복 ▲의사의 숙련도에 의존하지 않은 안정된 시술 ▲시간적·공간적 제약 극복을 꼽았다.삼성증권 권명준 연구원은 "로봇수술은 확보된 시야를 바탕으로 절개를 최소화해 환자의 회
[FE금융경제신문=김다운 기자] 메리츠종금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일임형으로 운용중이다.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택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자산관리 세제혜택 프로그램이다. ISA가 기존의 세제혜택 상품들과 다른점은 개별상품(재형저축, 소득공제장기펀드 등)에서 포트폴리오 형태의 계좌로 확대됐다는 점이다.ISA에서는 계좌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순소득에 대해서 200만원까지 비과세, 2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증권업계는 코스피가 이번 달 2200선을 전후로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11일 뉴시스는 토러스증권이 "4월 코스피는 상승과 하락 요인이 혼재돼있다"며 이번달 예상 범위로 2140~2270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토러스증권 나정환 연구원은 "미중 양국의 지난달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반등하면서 코스피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무역협상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 무조건적인 낙관론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중국 PMI 제조업 지수는 지난 2월 49.2를 기록해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됐으나 3월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최근 박스권 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주펀드와 배당주펀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0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64조원이던 액티브펀드 순자산은 지난달 말 기준 24조원으로 감소했다.특히 액티브 일반유형과 테마유형은 자금 유출이 커 상대적으로 액티브 내 중소형주펀드와 배당주펀드의 영향력이 커졌다. 2010년 이후 액티브 일반유형은 자산 규모가 줄어들고 배당주펀드와 중소형주펀드 규모는 각각 1.9배, 3.9배 증가했다.유안타증권 김후정 연구원은 "한국 주식시장이 코스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KB투자증권이 국내외 주식시장 거래 활성화 및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한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KB증권은 오는22일부터 6월14일까지 약 8주동안 ‘제5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총 2억원 규모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국내외 주식을 통합한 통합리그, 대학(원)생리그, 국가별 투자왕, ETF(상장지수펀드)리그로 나눠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통합리그 참가자는 참가 신청 후 리그 별 최소 예탁자산 충족 시 자동 배정되며, 국가별 투자왕 및 ETF리그에도 자동 참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NH투자증권이 케이뱅크와 손잡고 동시 계좌개설 서비스에 나섰다.NH투자증권은 1일 케이뱅크와 동시 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연계 서비스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NH투자증권에 따르면 케이뱅크 앱에서 ‘듀얼K 입출금통장’ 개설시 추가 본인인증이나 실명확인 없이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서비스 ‘나무(NAMUH)’의 증권계좌를 함께 개설할 수 있다.증권계좌 개설 고객은 모바일증권 나무 앱을 통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발행어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로보어드바이저 등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해외투자에 관심이 많지만 투자방법이 낯설었던 투자자들에게 실제 매매 및 유사한 투자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해외투자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해외주식·파생 모의투자 서비스를 선보인다.메리츠종금증권은 1일 해외투자 수요에 맞춰 실전과 유사한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해외주식·파생 모의투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메리츠종금에 따르면 모의투자 서비스는 홈트레이딩서비스(HTS)와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해외 주식은 미국, 중국 홍콩 등 3개국 매매가 가능하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주가연계증권(ELS)이 '국민 재테크 상품'으로 불리우며 발행액이 올들어 지난 두 달 간 60% 가까이 급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ELS 발행액은 지난 2월 말 현재 4조4141억원으로 지난해 말의 2조7850억원보다 두 달 새 1조6290억원(58.5%) 증가했다. 1월 말(4조305억원)에 비해서는 9.5% 늘었다. ELS는 코스피200, 홍콩H지수, 미국 S&P 500지수 등 각국의 주가지수나 특정 종목 주가 등 기초 자산이 일정한 기간 동안 미리
[FE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서울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김정남 사장과 소비자평가단 패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7기 소비자평가단 발표회’를 가졌다.소비자평가단은 회사의 상품 및 서비스 체험을 통해 고객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여 회사와 고객의 소통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0년 4월 도입해 이번에 17기를 맞이했다.이번 발표회에서는 ‘온라인 보험가입 체험’을 통해 소비자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으며, 이후 GA채널, 콜센터, 보상 등에 대한 체험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상장기업 대부분이 정기주총을 여는 주총시즌을 맞아 배당주 펀드와 사회책임투자(SRI)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강성부 펀드(KCGI), 엘리엇 등 행동주의 사모펀드의 적극적 주주권 행사와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본격화로 상장사에 거는 배당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증시환경이 올해도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점을 고려하면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증권업계는 분석한다.13일 펀드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60개 배당주 펀드는 지난 12일까지 3개월 동안 5.54%의 수익을 냈다.배
수출입은행은 국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매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2012년 초 수출입은행의 사회공헌을 희망씨앗으로 브랜드화한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공헌 활동을 ‘취약계층의 자립지원’, ‘다문화·탈북가정 등 新구성원의 사회적응 지원’, ‘글로벌 사회공헌’ 등 세 가지 테마로 활동분야를 분류해 각각의 의미에 맞는 활동을 시행중이다.특히 점차 글로벌화 되고 있는 우리사회에서 신취약계층으로 떠오르고
[FE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단 출범식에서 “키움과 히어로즈는 유사한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 대표는 "키움은 다우기술이라는 벤처회사의 자회사로 IT와 금융이 융합된 새로운 디지털 금융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본시장의 '리테일 점유율 27%, 14년째 1위 유지'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증권뿐만 아니라 자산운용, 2개의 저축은행, 캐피털, 프라이빗에쿼티(PE), 창투사 등 각 금융권에서 거대한 금융
[FE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교보생명이 겨울방학을 맞아 ‘우수 재무설계사(FP) 자녀 해외어학연수’를 진행한다.교보생명은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우수한 실적을 올린 FP를 선발해 자녀 해외어학연수 기회를 주고 있다.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다.이번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20여 명이 뉴질랜드행 비행기에 올랐다.참가 학생들은 오늘부터 18박 19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사립학교에서 수준별 영어수업을 받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그들의 생활을 체험한다.또한 마오리족 민속마을, 지역 커뮤니티 캠프
[FE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KB증권은 오는 18일까지 KOSPI200지수와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최고 연 6.5%(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KB able ELS 773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5종 및 파생결합증권(DLS) 2종 등 총 7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KB able ELS 770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
[FE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NH투자증권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특판상품 이벤트를 창립기념일인 1월 1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고객과 함께 성장한 50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시중 금리보다 높은 연 3%의 ELB(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와 연 5%의 적립형 발행어음 등 2종의 특판상품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첫 번째 특판상품은 5개월 만기 상품으로 연 3% ELB다.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오는 16일부터 21일 오후 1시까지 청약이 진행된다.1인당 청약 한도는 1억원이며
[FE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지원 상품인 ‘우리 소상공인 120 대출’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우리 소상공인 120 대출’은 마이너스통장대출(한도대출)이며, 우리은행 계좌를 가맹점 결제계좌로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계좌로 결제대금을 수납한 소상공인은 대출금의 최대 200만원에서 발생한 이자를 매월 환급 받을 수 있다.환급은 이자 납부일 당일 바로 처리 되며, 대출의 최초 만기일까지 최장 1년만 가능하다.대상은 ‘우리 소상공인 120 대출’은 신용보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