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신영증권은 어제 7일, 여의도 본사 카페테리아에서 사내 단합대회 '신영챔피언십'의 마지막 날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신영챔피언십'은 직원간 화합을 위한 자리로 기획돼 2007년부터 올해까지 10회째 이어온 신영증권의 사내행사로 전 부서의 참여로 이뤄진다.

이날 마지막 날 행사에서는 각 종목별 우승자들에 대한 시상과 사내 봉사동호회 ‘희망나누기’에서 준비한 다과와 성금 모금 행사가 함께 열렸다. ‘7월의 크리스마스’로 이름 붙여진 다과행사는 여름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나눔이 있는 연말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성금은 신영증권이 매년 연말 진행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챔피언십’은 직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성금 활동으로 소중한 희망을 이웃과 나누자는 의미의 행사”라며 “매년 가을 열리는 ‘사랑나눔 트래킹’ 행사와 연말 ‘연탄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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