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김자혜 기자)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스노우볼 이벤트’를 18일부터 진행한다.

‘스노우볼 이벤트’는 올해 1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기존 해외주식 고객 중 2016년에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조건에 해당하는 고객이 이벤트 기간에 거래할시 10%에서 최대 50%까지 누적해 수수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7월에 첫 거래를 시작했다면 7월 한달간 10%의 수수료가 할인되며 8월에도 거래를 계속하게 되면 20%, 9월에는 30%의 수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즉 7월에서 12월까지 매달 거래가 있었을 경우 12월에는 총 50%의 수수료가 할인된다.

‘스노우볼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이나 24시간 운영되는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나이트데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글로벌 사업부 윤병민 부장은 “투자자들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은 상황이며 앞으로 시작될 선강퉁에 대한 기대도 높은 상황이다”라며 “거래할수록 수수료 할인 혜택이 누적되는 ‘스노우볼 이벤트’가 많은 고객들이 해외 주식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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