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장인성 기자) 키움증권은 연 4% ㈜두산 채권 리테일 판매를 시작한다고 금일 밝혔다.

6월 23일 발행된 두산289회의 만기는 약 2년으로 2019년 6월 23일이다. 신용등급은 A-, 3개월 이표채이다.

㈜두산은 두산중공업㈜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및 두산건설㈜ 등을 손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두산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이다.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 고강인 팀장은 ”저금리기조에 은행예금보다 수익률이 높고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채권에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언급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올해 들어 리테일 채권 판매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3월 31일 판매 개시한 현대중공업전단채(50억)이 판매 4일만에 완판됐고 판매중인 대한항공ABS 100억(A(sf). 2016.06.30. 한국신용평가)와 키위미사 전단채 41억( A2-(sf), 2017.06.15. 한국신용평가)도 완판이 임박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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