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KRX300 ELS

 

[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KRX300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ELS 15491호’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2월 5일 발표된 KRX300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시장의 305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한국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지수이다.

신한금융투자에서 3월 20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하는 ‘ELS15491호’는 스텝다운형 구조에 리자드 구조를 더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KRX300, HSCEI, EUROSTOXX50이며 각 지수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8%(연 6%)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구조이다.

또한 상기한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ELS 발행 후 12개월 동안 각 기초 자산의 종가가 리자드 배리어인 75%이하로 하락한 경우가 없을 경우 9%의 수익률로 수익상환 되는 것이 특징이다.

‘ELS 15491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OTC부 최영식 부장은 “KRX300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업계 최초로 KRX300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ELS 상품을 출시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관심 갖는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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