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대기업들의 신입사원 공개 채용 다시 시작
JB우리캐피탈, HDC아이파크몰, 남해화학 채용 진행 중

[FE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대기업들의 신입사원 공개 채용이 다시 시작됐다. CJ그룹, 현대홈쇼핑, 한샘 등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28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CJ그룹 주요 계열사에서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신입 채용을 진행 중인 계열사는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CJ ENM(E&M 부문, 오쇼핑 부문), CJ프레시웨이, CJ제일제당 총 6곳이다. 모집 부문은 계열사 별로 다르다.

마감일 역시 CJ제일제당(6월 3일 18시), CJ프레시웨이(6월 9일 18시), CJ올리브영(6월 8일 18시), CJ대한통운(6월 10일 18시) 등으로 상이하다. 입사지원 및 채용 관련 상세 내용 확인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대홈쇼핑도 2020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부문은 MD, PD, 영업지원, 경영지원, 경영관리/재경, 정보보호 부문이다.

자격 요건은 4년제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오는 9월부터 근무가능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역량검사, 1차 팀장면접, 인턴실습(5주), 2차 임원면접, 교육 및 입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5월31일 18시까지 현대백화점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샘은 6월 2일 15시까지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상품(디자인, MD), 경영지원(마케팅/기획/인사, 재무/원가, IT), 온라인(온라인커머스/서비스기획), SCM(생산관리/물류관리/품질관리, 구매), 영업관리(대리점 영업관리)부문이다.

공통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 대학 기졸업자 및 2020년도 8월 졸업 예정자 등이며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인성검사, 최종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6월 2일 15시까지 한샘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 외에도 현대자동차, JB우리캐피탈, HDC아이파크몰, 남해화학 등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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