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4일 오전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 대책위원회 주최로 책임자 처벌 및 배상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다. 기업은행은 2017~2019년 디스커버리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와 디스커버리US부동산선순위채권펀드 각각 3612억원, 3180억원어치를 판매했지만. 미국 운용사가 펀드 자금으로 투자한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면서 현재 각각 695억원, 219억원어치가 환매 지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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