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서비스 '선두주자'로 우뚝 서
초고액자산가 및 전국민 자산관리에 힘써

삼성증권이 올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증권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3대 브랜드 지수에서 모두 이름을 올렸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올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증권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3대 브랜드 지수에서 모두 이름을 올렸다. (사진=삼성증권)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삼성증권이 3대 브랜드 지수로 불리우는 2020년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증권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은 3대 브랜드 지수로 자리매김한 KBPI(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BKB(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모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삼성증권은 이번 NBCI 1위를 통해 도합 15회나 이름을 올리게 됐다. NBCI는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등을 점수로 환산해 종합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수다. 매년 66개 업종의 236개 브랜드가 포함된다.

삼성증권을 올해 증권업계 최초로 예탁자산을 200조원 돌파했으며, 초고액자산가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WM서비스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 이는 장석훈 사장의 새로운 ‘브랜드 미션’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 7월에는 3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 서비스 SNI의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국내 최초의 투자파트너급 자산관리 특화 서비스인 '멀티 패밀리 오피스'를 선보였다. 초고액자산가뿐 아니라 대중적인 인지도도 높였다. 전국민 재테크 캠페인 ‘시작을 시작해’를 통해 세대별 금융 고민을 지원하는 데 나선 것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 한해 삼성증권이 3대 브랜드 지수에 모두 이름을 올린 것은 끊임없는 신뢰를 보내준 고객분들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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