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신세대 의견 듣는 것 소중해"
윤종규 KB금융 회장, "신세대 의견 듣는 것 소중해"
  • 정성화 기자
  • 승인 2020.12.03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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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KB금융그룹 'e-타운홀미팅' 열려
2018년부터 이어져오는 KB금융그룹의 소통 문화
스타 프렌즈, 스마트워킹, ESG경영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 오가
지난 2일 열린 KB금융그룹의 'e-타운홀미팅' 현장 모습.(사진=KB금융그룹)

[FE금융경제신문=정성화 기자]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이 유튜브 생중계 방식의 'e-타운홀미팅'을 통해, 2020년 그룹의 다양한 소식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201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타운홀미팅은 CEO와 직원들이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자유롭고 진솔한 토론과 이야기를 통해 서로 공감하는 KB금융그룹만의 대표적인 소통 문화다.

전날인 2일 진행된 'e-타운홀미팅'에서는 올 한해 직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ESG경영, 푸르덴셜생명, 스마트워킹, 미래 신성장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실시간 채팅창을 통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도 오갔다.

행사 시작과 함께 사회자가 KB금융그룹의 캐릭터인 '스타 프렌즈(STAR FRIENDS)'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윤종규 회장은 "저는 브로콜리를 닮은 '멜랑콜리'가 익숙치 않다고 느꼈는데, 의외로 젊은 직원들에게 인기 있다는 말을 듣고 역시 신세대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답했다.

스타 프렌즈는 루나키키, 포스아거, 심쿵비비, 롤로라무, 멜랑콜리 등 5종의 캐릭터로 구성된 KB금융그룹의 마스코트로 그룹 및 계열사 SNS에서 그룹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어서 자유로운 이야기가 오가던 중 육아휴직중인 한 직원이 실시간 채팅으로 "스마트워킹 문화가 많이 확산되고 있는 것 같은데 스마트워킹이란 무엇일까요"라고 질문하자, 윤종규 회장은 "일하는 장소·시간·방법에 대해서 직원들 각자가 가장 좋은 업무효율을 낼 수 있도록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결정해서 일하는 것이 진정한 스마트워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의 ESG경영에 대한 질문에 윤종규 회장은 "ESG의 근본은 지속가능성이며, 과거에는 직원·주주·고객이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것이었다면, 지금의 ESG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사회와 환경까지 존중하고 배려하여 함께 동반성장하는 것이므로 우리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미얀마 법인의 개설을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도 현지에서 화상 연결로 참가했으며, 윤종규 회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정성화 기자  jsh12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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