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3종 총 90억원 규모 ... 오는 11일 공모 마감

(사진=유안타증권)
(사진=유안타증권)

[FE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11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제466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EuroStoxx50,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3%(36개월) 이상일 때 연 3.3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LS 제466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5.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00%(연 5.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662호와 4663호는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이 100%까지 확대될 수 있다.

ELS 제4664호는 만기 1년, 발행 3개월 이후 매 1달마다 조기 상환을 관찰하는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삼성전자 보통주, POSCO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4개월, 5개월, 6개월, 7개월, 8개월, 9개월, 10개월, 11개월) 이상일 때 연 15.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단, 조건 미충족시에도 최대손실률은 -20%로 제한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에 HTS, MTS에서 ELS 제4662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4663, 4664호는 최소 100만 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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