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삼성증권은 22일부터 기존 8시(서머타임 적용시)부터 제공하던 프리마켓(장전) 거래시간을 3시간 앞당겨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마켓 거래 시간 연장에 맞춰 '오늘 저녁은 프리마켓에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신청 후, 연장된 프리마켓 시간(17:00~22:30)에 미국 주식을 1회 기준 100만원 이상 온라인으로 거래하면 된다. 매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쿠팡이츠 쿠폰이 지급된다.

이번 프리마켓 거래시간 연장에 이어 오는 4월은 애프터마켓(장후) 거래시간도 기존 시간 대비 확대하는 등 관련 시스템에 대한 추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1월 자사 온라인 주식거래채널(MTS, HTS, DTS 등)에서 미국 시장(뉴욕, 나스닥, 아멕스)에 상장된 주식(ETF 포함)에 대한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해외주식 투자자에게 여러 서비스와 혜택 등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전용혜택관' 이벤트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그 중에서도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당사의 채널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께 거래에 따른 여러가지 혜택 제공은 물론, 장전 거래 시간 확대와 같은 시스템 개선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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