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중화 프리미엄 컵밥 2종’ 출시

오뚜기가 고급 정통 중식요리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한 프리미엄 컵밥인 ‘중화XO게살덮밥’과 ‘중화 팔보채덮밥’을 출시했다.

‘중화XO게살덮밥’은 탱탱한 게살과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에 고급 중화 XO소스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해산물의 풍미를 가득 담은 중화풍의 덮밥으로 하루가 든든한 한 그릇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중화 팔보채덮밥’은 오징어, 돼지고기, 위소라, 죽순, 표고, 양송이, 목이버섯, 물밤 등 진귀한 8가지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팔보채를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매콤한 두반장과 중화풍 소스로 입안 가득한 중식 요리의 풍미를 가득 담은 중화 팔보채덮밥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뚜기는 밥의 양이 적어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중화 덮밥 시리즈를 포합한 오뚜기 컵밥 전 제품의 밥의 양을 20% 증량했다.

◆ 오리온 ‘미쯔볼 쿠키앤크림’

오리온이 코코아맛 쿠키 ‘미쯔’의 신작 미쯔볼 쿠키앤크림을 새롭게 출시했다.

미쯔볼 쿠키앤크림은 코코아맛 쿠키 미쯔를 동글한 모양으로 구운 다음 화이트 크림을 입혀 초코칩을 토핑한 제품이다. 미쯔와 부드러운 화이트 크림 조화가 ‘와그작’ 씹히는 식감과 함께 진한 달콤함을 제공한다.

오리온은 최근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앙증맞은 모양 볼 타입 초콜릿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 착안, 10~20 세대가 많이 찾는 간식 미쯔를 초코볼로 기획하게 된 것이다.

시중 볼 타입 초콜릿이 검은색인데 반해 미쯔볼은 하얀색 크림에 초코칩까지 박혀 있어 젊은층 호기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쯔는 작고 귀여운 모양 쿠키로 1995년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다.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로 각광받으며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간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엔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가상 제품 '미쯔 대용량 팩'을 소비자 요청을 반영해 출시하는 등 젊은층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롯데푸드 ‘유기농 야채농장 ABC주스 950㎖’ 출시

롯데푸드가 ‘100% 유기농 야채농장 ABC주스 950㎖’를 출시했다.

롯데푸드의 파스퇴르 ABC주스는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을 1 : 0.3 : 1(농축액 기준)의 비율로 담은 건강 주스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포만감을 주어 미국과 유럽은 물론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 제품은 지난해 7월 출시된 유기농 야채농장 ABC주스 190㎖가 인기를 끌자 950㎖ 대용량 제품을 추가로 선보인 것으로, 국내 최초 상하·단 분리 가능 에코(ECO) 테트라탑 패키지를 도입해 손쉬운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패키지 상단 모서리의 ‘Push’ 부분을 눌러 상단부는 플라스틱, 하단부는 종이팩류로 분리배출 하면 된다.

파스퇴르 유기농 야채농장 ABC주스는 100% 유기농 원료 사용, 무설탕, 인공첨가물 무첨가, HACCP인증 등 믿을 수 있는 원료와 제조공정으로 안심할 수 있다. 또, 텁텁한 맛을 줄이기 위해 레몬을 소량 첨가해 상큼함을 더했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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