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봄맞이 신메뉴 4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봄맞이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봄맞이 신메뉴 4종은 봄의 싱그러운 에너지를 담은 봄나물에 향긋하고 고소한 들기름이 주재료로 들어간 메뉴로 1인 반상 형태로 제공된다.

먼저 ‘봄나물 겉절이보리밥&소고기된장찌개’는 국내산 보리밥과 향긋한 봄 제철 나물 4종(돌나물, 세발나물, 얼갈이, 방풍나물)을 매콤한 겉절이 양념소스에 버무렸다. 여기에 우삼겹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뚝배기 된장찌개를 함께 제공한다.

‘곤드레봄나물밥&목살묵은지김치찜’과 ‘곤드레봄나물밥&바지락순두부찌개’에는 곤드레와 봄나물 2종(돌나물, 세발나물)을 들기름 베이스 양념간장과 함께 곁들인 곤드레봄나물밥을 담았다.

여기에 두툼한 돼지 통목살과 묵은지를 통째로 넣은 김치찜, 바지락으로 시원하게 육수 낸 얼큰 바지락순두부찌개가 각각 제공된다. 곤드레 특유의 향긋함으로 봄의 에너지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향이 진한 들기름 메밀면’은 100% 메밀로 만든 쫄깃한 메밀면을 들기름과 특제 간장 소스에 자작하게 비벼 먹는 메뉴다. 들깨가루에 절인 오이무침으로 아삭한 식감을 더하고 김가루 고명으로 감칠맛을 살렸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봄나물과 고소한 들기름을 활용해 제철에만 느낄 수 있는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레쓰비 그란데 아메리카노’

롯데칠성음료가 '레쓰비 그란데'의 세번째 제품 ‘레쓰비 그란데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레쓰비 그란데는 롯데칠성음료가 RTD(Ready to drink·즉석음료) 커피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와 가성비에 주목해 출시한 브랜드다. 국민커피 ‘레쓰비’를 500㎖ 페트(PET)로 즐길 수 있게 한 대용량 라인으로, 패키지는 커피색의 라벨로 기존의 제품과 구별 가능하게 했다.

이번 신제품은 아메리카노 특유의 깔끔하고 풍부한 커피맛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레쓰비 그란데 아메리카노를 통해 깔끔한 커피맛은 그대로 가격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쓰비 그란데’는 ‘레쓰비 그란데 라떼’, ‘레쓰비 그란데 헤이즐넛’, 이번 신제품 ‘레쓰비 그란데 아메리카노’까지 총 3종의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원F&B, ‘덴마크 명화 밀크티’ 2종

동원F&B가 세계 고전 명화가 그려진 ‘덴마크 명화 밀크티’ 2종(덴마크 로얄 밀크티, 덴마크 블랙슈가 밀크티)을 출시했다.

‘덴마크 명화 밀크티’ 2종은 동원F&B가 2007년 출시한 프리미엄 가공유 ‘덴마크 명화 시리즈’를 컵 용기에 담아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세계 고전 명화를 패키지 디자인에 삽입해 예술적인 감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로얄 밀크티, 토피넛라떼, 모카라떼, 카푸치노, 민트라떼 등 5종으로 구성된 ‘덴마크 명화 시리즈’는 2007년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억개를 돌파한 스테디셀러다. 지난해 민트라떼를 제외한 4종이 단종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덴마크 명화 시리즈’ 마니아들의 재출시 요청이 쇄도하자 새롭게 ‘덴마크 명화 밀크티’ 2종을 선보이게 됐다.

‘덴마크 명화 밀크티’ 2종은 세계 3대 홍차로 꼽히는 스리랑카산 ‘우바홍차’를 넣어 홍차 본연의 풍미가 진한 밀크티 제품이다. ‘덴마크 로얄 밀크티’는 메이플 시럽을 넣어 향이 은은하고 달콤한 오리지널 밀크티 제품이며, ‘덴마크 블랙슈가 밀크티’는 대만의 사탕수수밀 시럽을 넣어 우바홍차의 진한 풍미와 흑당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대만식 밀크티 제품이다.

동원F&B는 각각 제품 컨셉과 어울리는 고전 명화인 장 마르크 나티에의 ‘퐁트브로 수도원의 루이즈 공주’와 에두아르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을 패키지 디자인에 삽입해 예술적인 감성을 더했다. 또한 기존 ‘덴마크 명화 시리즈’의 유통기한이 짧아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유통기한을 늘리고 상온 보관이 가능한 컵 용기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명화 시리즈’의 재출시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덴마크 명화 밀크티’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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