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롯데카드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제공
19일부터 27일까지 사전예약 판매 및 이벤트 실시

[금융경제신문=정성화 기자] 우리은행과 롯데카드가 이종업권간의 협업을 통해 최대 연 7.0%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출시한다.

우리은행은 최고 연 7.0%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매직(Magic)적금 by 롯데카드'를 19일부터 27일까지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우리 원(WON)뱅킹에서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리 Magic 적금 by 롯데카드'는 오는 28일 공식 출시 예정이다.

'우리 매직 적금 by 롯데카드'의  판매 한도는 10만좌로 가입 기간은 1년, 월 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최대 연 0.5%포인트와 특별우대금리 최대 연 5.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7.0%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우리오픈뱅킹 가입 및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5%포인트를 제공하며, 특별우대금리는 롯데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기존 고객 연 2.0%포인트, 신규고객 연 5.0%포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상품 출시를 기념해 ‘우리 매직 적금 by 롯데카드’ 사전예약 판매 및 이벤트가 19일부터 27일까지 WON뱅킹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 고객 중 총 1777명에게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 및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중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목돈마련에 도움을 드리고자 롯데카드와 제휴를 통해 고금리 적금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타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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