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C 비즈니스 강화 … 메노락토 등 다양한 상품 판매

[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휴온스가 건강기능식품 D2C(Direct to Consumer, 판매자-소비자 직접판매) 비즈니스 강화에 나선다.

휴온스는 자사 공식 건강기능식품 온라인몰 ‘휴온스몰’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는 코로나로 소비 흐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백화점, 오픈마켓 등 대형 채널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사몰을 통해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자사몰을 활용해 소비자와 직접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친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휴온스몰에서는 여성 갱년기 대표 건강기능식품으로 떠오른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다양한 라인업을 비롯해 휴온스의 대표 건강기능식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유통단계가 줄어든 만큼 55년 역사의 휴온스 제약 R&D 기술력으로 개발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들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달 내 신제품 루테인 지아잔틴, 탱탱 엘라스틴 콜라겐, 포스트바이오틱스 등 자사몰 전용 제품들도 출시할 예정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전 연령층에서 보편적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과 고객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사몰을 오픈했다”며 “자사몰은 확대되는 건강기능식품 소비층을 흡수하고 고객과의 1대1 연결을 강화함으로써 휴온스 건강기능식품 사업 성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휴온스몰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회원 전원에게 적립금 5000원과 전제품 10% 할인쿠폰을 100% 제공한다. 휴온스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5%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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