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계사 앱 통해 보유 기업고객 입력 시 유기적 관계 형성되는 전문 솔루션
KDB생명 전문 에이전트 1:1 매칭 … 기업 영업 활동 지원해 기업고객 차별화 제공

[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KDB생명은 세무사·회계사 및 CEO를 대상으로 한 기업고객 관리 및 경영자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TAXAR(TAX Accountant, oRganiaztion)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TAXAR 모바일 앱은 세무사·회계사와 기업고객 간 유기적이고 밀접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동화된 전문 솔루션이다.

세무사·회계사는 TAXAR 모바일 앱을 통해 보유 기업고객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각종 기업 분석·진단 보고서가 생성됐다.

고객에게 이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고 보고서 분석을 통해 고객의 세무ž재무적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과 이와 연계된 보험 컨설팅을 지원할 수 있다.

필요 시 KDB생명의 전문 에이전트를 1:1로 매칭하여 기업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등, 기업고객에게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 제고와 신규 마케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TAXAR 모바일 앱은 종합적인 진단이 필요한 기업 컨설팅 현장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기업고객은 비용부담 없이 실시간으로 양질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CEO 고객은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이 적용된 재무제표 기반의 경영현황 진단보고서와 의사 결정 지원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세무ž재무적 경영자문 또한 제공받을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세무사·회계사의 증가와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영업 방식의 보편화에 따라 기업고객 관리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TAXAR 앱을 통해 세무사·회계사들의 영업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TAXAR 모바일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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